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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스케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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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10호 15호 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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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해변 스케치-4, 2006년 작

바닷가에서 늘 사는 사람은 잘 느끼지 못하지만 도심 속에 사는 사람들이 가지는 바다에 대한 기억은 아주 깊게 드리워진 동경의 대상이지요. 탁 트인 수평선과 포말 지며 밀려오는 파도며 멀리 미끄러지는 선박들이나 모래사장이나 짠 냄새, 갈매기의 날래짓 하며 어느 한 가지도 버릴 것이 없는 산뜻한 체험으로 저장된 아름다운 기억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그림은 ‘장르’로 대별한다면 어디에 속할까요?
풍경화?, 반 추상?, 반 추상 풍경화?, ‘일러스트’? 딱히 분류하기가 쉽지 않지만 굳이 말하자면 반 추상 기법의 ‘풍경화’ 라면 맞을까요? 특히 많은 작품을 창작한 나로서도 정리를 위해 ‘폴더’를 만들어 분류할 때, 이런 혼선을 빚는 경우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요즘은 모든 재료나 형식이 혼합되면서 그야말로 ‘퓨전’화 된 그림이 많아 분류 자체가 큰 의미는 없지만 말이지요.
  대개 이런 반 추상 기법을 사용할 때는 하나의 화폭에 보다 많은 이야기를 담고자 할 때, 무작위로 ‘스토리’를 전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의 원근법이나 ‘콤포지션’ 등의 상식을 뛰어 넘어야만 가능하지요. 물론 그렇다고 그림이 갖추어야 할 미적 가치나 아름다움을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서의 ‘하모니’같은 덕목이 무시되어서는 안 되지만 말이지요.
 
특히 온갖 장르를 다 헤집고 작업을 하는 나로서도 분명 내가 좋아하는 그림의 스타일은 있기 마련인데 내가 선호하는 추상이나 반 추상 작품을 하면서도 언제나 풍경이나 인물, 또 정물과 같은 구상화 작업을 하는 이유는 모든 비구상 작품의 근원이 거기에서 부터 출발하였기에 기초를 소홀히 하지 않으려는 의도가 깔려있기 때문입니다. 그 안에서 추억 여행도 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 자유로운 미지로 향한 유영도 하고, 꽃향기는 물론, 진한 커피 향도 불러내기에 저의 경우, 이런 비구상 장르를 가장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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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캔버스 사이즈(cm) 액자포함 사이즈(cm) 표준판매가격(원) 렌탈료(월)/월(VAT별도)
10호 53 x 41 74 x 62 1,000,000 30,000
15호 65 x 50 88 x 73 1,500,000 35,000
20호 70 x 53 93 x 76 2,000,000 40,000
30호 91 x 65 114 x 88 3,000,000 60,000
60호 130 x 89 151 x 110 5,000,000 100,000
100호 162 x 112 183 x 133 9,000,000 180,000
100호 이상 - - - 협의

정사각형 작품의 경우 /

30호 72.7 x 72.7 97 x 97 - -
50호 91 x 91 115 x 115 - -

그림 구매의 경우는 예술품 거래로 부가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