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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가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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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내 안의 가을-4, 2014년 작

 내 안의 가을은 늘 이렇게 청명하고 쇄락함으로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이슬 머금은 가을의 새벽은 잠시 나를 어느 길로 갈까 망설이게 하지만 어떤 길을 선택하건 그것은 다 운명의 길일 테지요. 이 새벽의 산보는 맛깔스러운 인생 여정과도 같아서 소풍 나온 아이의 마음처럼 왜 이리도 가슴이 쿵쿵거리는지 모릅니다. 홀로 나온 산보이지만 누군가 정겨운 길동무를 만나면 두 손 꼭 잡고 걷고 싶은 가을 길 말입니다. 그 가을이 이제는 절정에 치닫고 이윽고 황량함으로 변하겠지만 이 불타오르는 가을이 나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게 잘 볶은 커피 향처럼 유혹을 합니다.
 
새벽안개 자욱하여 온갖 내 삶의 흉터도 가려질 테고 이렇게 다가오는 축복의 가을이 마냥 흥겨워 다 외우지도 못한 詩 한 수도 읊조려 보고, 옛 시절 흘러간 팝송도 입속으로 흥얼거려 보게 합니다. 어쩌면 누구에겐가 써야 할 것 같은 늦가을 편지는 문장으로 형언해서 될 성격이 애당초 아니었는지도 모르지요. 진한 까나리 액젓에 김장 배추를 버무르듯 숙성의 시간을 요했고 지금  나의 느낌대로 바로 표현해서는 아니 되는, 긴 기다림의 언어가 필요했는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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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캔버스 사이즈(cm) 액자포함 사이즈(cm) 표준판매가격(원) 렌탈료(월)/월(VAT별도)
10호 53 x 41 74 x 62 1,000,000 30,000
15호 65 x 50 88 x 73 1,500,000 35,000
20호 70 x 53 93 x 76 2,000,000 40,000
30호 91 x 65 114 x 88 3,000,000 60,000
60호 130 x 89 151 x 110 5,000,000 100,000
100호 162 x 112 183 x 133 9,000,000 180,000
100호 이상 - - - 협의

정사각형 작품의 경우 /

30호 72.7 x 72.7 97 x 97 - -
50호 91 x 91 115 x 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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