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보헤미안 기타리스트-5

(VAT 별도) 사이즈 별 표준 요금표 확인
클리어
분류
렌탈신청 구매상담
30,000 ~40,000 
사이즈 10호 15호 20호
Clear selection
SKU: N/A 카테고리:

작품설명

보헤미안 기타리스트-5, 2014년 작

이 작품은 10년 동안 무려 5번의 개작을 거친 그림입니다.
이 작품의 원본을 그렸던 2005년에 나는 ‘올드팝’의 향수를 빛바랜 일기장처럼 그리워하며 명멸하는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애간장을 녹일 만큼 사랑하였던 시절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이 작품을 그리며 나는 80년대 ‘캐니 로저스’의 LADY를 많이도 불렀구요. 또 그러한 결과로 비록 그것이 대중음악이라 할지라도 그림의 소재로써 그러한 아름다운 향수를 누군가와 나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가에만 신경을 집중하였던 셈입니다.
 
다시 10년이 지난, 지금은 찾을 수가 없지만 이 그림의 원본이었었던 수채화를 다시 디지털로 변환하여 ‘디지털라이즈’하여 ‘아웃풋’한 캔버스 위에 다시 아크릴로 작업도 하였고, 급기야 ‘오일 페인팅’도 하며 변화를 거듭하였습니다. 도대체 아날로그는 뭐며 디지털이란 뭘까? 그저 창작의 도구일 뿐이지만, 그 양쪽 ‘장르’를 수 없이 오가며 이 그림처럼 여기까지 오게 된 셈입니다. 우스운 이야기지만 대한민국의 화가치고 나만큼 능숙하게 컴퓨터 프로그램을 다룰 줄 아는 사람이 없고, 디지털 작가 중에 나만큼 아날로그의 기초가 잘 된 사람도 없다는 것, 역시 숨길 수 없는 사실이지요.
 
내가 표현 할 수 있는 모든 도구들을 다 사용해 보지 않은 아쉬움과 더불어, 남이 하지 않는 시도를 하는 실험 작가의 대부분이 그렇듯이 2차원 평면에서의 어색한 동거도 마다 않고, 사랑이란 이름으로 합환주를 마시는 상상만으로 남이 하지 않은 일을 많이도 한 셈입니다. 그런 이유로 나는 기존 화단에서도, 디지털 작가들에게서도 가까이 하기를 꺼려하는 별종 정도의 작가로 치부되었지만 일말의 후회도 없습니다. 누구보다도 기초가 단단하다고 자부하는 내가 무슨 타인의 평판을 두려워할까요? 자신만의 길, 특히 창작을 한다는 사람들의 길은 원래 그렇게 고독한 것이니까요.
 
사이즈

, , , , , ,

호수 캔버스 사이즈(cm) 액자포함 사이즈(cm) 표준판매가격(원) 렌탈료(월)/월(VAT별도)
10호 53 x 41 74 x 62 1,000,000 30,000
15호 65 x 50 88 x 73 1,500,000 35,000
20호 70 x 53 93 x 76 2,000,000 40,000
30호 91 x 65 114 x 88 3,000,000 60,000
60호 130 x 89 151 x 110 5,000,000 100,000
100호 162 x 112 183 x 133 9,000,000 180,000
100호 이상 - - - 협의

정사각형 작품의 경우 /

30호 72.7 x 72.7 97 x 97 - -
50호 91 x 91 115 x 115 - -

그림 구매의 경우는 예술품 거래로 부가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