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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城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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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山城의 봄, 2014년 작

천지가 봄소식으로 물들어 드디어 온 산이 향기로 진동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그것이 단풍이건 겨우내 얼었던 산야를 뒤엎는 진달래, 철쭉꽃이건 산은 시시각각 옷을 갈아입는 ‘패션모델’인 것만은 틀림이 없습니다. 산이란 거대한 ‘메스’가 이런 생물학적 변화를 통하여 감정을 불어넣고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장관도 연출하기에 산자락 구석구석엔 늘 詩心이 도사리고 있는 셈이지요. 여러분은 너무나 화려해서, 너무나 극적으로 아름다워서, 눈을 뗄 수 없는 황홀감을 맛 본 적이 있는가요? 그 대상이 자연이건 인간이건 그러한 상황에서는 오히려 말문이 막혀 글 한 줄도 쓰기 어렵더라구요. 마치 너무나 충격적인 슬픔 앞에서 눈물이 마르듯 말입니다.
정형화된 시도 아니고 낙서처럼 뇌까려 둔 메모장을 발견하였습니다.
  
  산은 지금 많이 아프다.
  산의 아름다움은 ‘오르가즘’에서 토해내는 비명이다.
  가슴 속에서 터져나가는 파편들은 장렬한 전사자의 피다.
  활화산처럼 폭발하는 응고된 울분들이 용암의 꽃처럼 천지를 휘감고
  먼 태고 적부터 ‘인큐베이터’에 담궈 두었던 생명의 씨앗들을…
  이제 때가 되었다. 천지사방에 투쳐버릴….
  靑山이 좋아라, 싯귀 한 줄 비아냥거리며 
  산은 분연히 붉디붉은 옷을 갈아입고 
  미친 년 작두 타듯 두둥실 춤을 춘다.
  훠이훠이 다 타버려라. 
  절정의 가을이건 철쭉꽃 만발한 봄이건…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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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캔버스 사이즈(cm) 액자포함 사이즈(cm) 표준판매가격(원) 렌탈료(월)/월(VAT별도)
10호 53 x 41 74 x 62 1,000,000 30,000
15호 65 x 50 88 x 73 1,500,000 35,000
20호 70 x 53 93 x 76 2,000,000 40,000
30호 91 x 65 114 x 88 3,000,000 60,000
60호 130 x 89 151 x 110 5,000,000 100,000
100호 162 x 112 183 x 133 9,000,000 180,000
100호 이상 - - - 협의

정사각형 작품의 경우 /

30호 72.7 x 72.7 97 x 97 - -
50호 91 x 91 115 x 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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