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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첩산중-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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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10호 15호 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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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첩첩산중-09, 2013년 작

 대부분의 화가들은 <디지털>이라면 경악을 금치 못 합니다.
그것은 소위 디지털아트를 한다는 작가들이 기초 공부를 덜한 상태에서 너무나 수준 이하의 작품을 애둘러 선 보였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교도를 바라보듯 생소한 미디어에 대한 거부감도큰 몫을 하였지만요. 도대체 저런 창작물은 예술가치도 없고 기초도 안 된, 말도 안 되는 결과물들이었지요. 그 분야에 심취한 내가 봐도 그랬었거든요. 그런데 중요한 사실 중 하나는 일도양단 하듯 폄하하기 이전에 자신이 디지털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관하여 무엇을 알고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지금 눈앞에 전개되는 3류 작가들의 꼴상 사나운 것이 전부가 아니며 적어도 또 다른 시도를 평가하려면 알고 말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나는 유화나 수채화를 평생 그려온 전형적인 아날로그 작가이지만 디지털아트에 관한 한 정말 혹독한 공부를 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양측의 장단점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자부하고 있으며 화가들 중 가장 디지털을 잘 이해하고 응용할 줄 아는 사람으로 자부하지요.  그래서 만들어진 작품의 형태가 Cross-Media, 혹은 Mixed Media, 또는 ‘디지로그’ 화풍으로 작업을 지속해 왔습니다. 물론 나는 컴퓨터 근처에도 안 가고 아날로그적 표현인 유화작업을 하는 시간이 더 많지만, 한편으로는 디지털의 또 다른 매력을 잊지 못 합니다. 바로 여기에 올리는 그림이 유화작업과 디지털 작업이 혼합된, 소위 혼합재료로서의 반 추상 풍경작품입니다. 특히 이 그림은 2014년도 나의 개인전을 사흘 앞두고 그려 마지막에 전시에 합류했던 작품이다. 전시기간 중에도 가장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던 효자 상품(?) 중 하나였다. 대중의 눈에는 결과물만 보이는 것이지, 작업의 프로세스는 작가의 몫에 불과하다는 이야기이지요.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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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캔버스 사이즈(cm) 액자포함 사이즈(cm) 표준판매가격(원) 렌탈료(월)/월(VAT별도)
10호 53 x 41 74 x 62 1,000,000 30,000
15호 65 x 50 88 x 73 1,500,000 35,000
20호 70 x 53 93 x 76 2,000,000 40,000
30호 91 x 65 114 x 88 3,000,000 60,000
60호 130 x 89 151 x 110 5,000,000 100,000
100호 162 x 112 183 x 133 9,000,000 180,000
100호 이상 - - - 협의

정사각형 작품의 경우 /

30호 72.7 x 72.7 97 x 97 - -
50호 91 x 91 115 x 115 - -

그림 구매의 경우는 예술품 거래로 부가세가 없습니다.